#고구마심기 #아주심기 #고구마싹튼후관리법 #고구마묘관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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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
내 농사에 딱 맞는 농사 처방

농사 닥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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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추위는 한풀 꺾이고

봄바람이 불어오는 따뜻한 봄이네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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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고구마 심는 법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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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blog.naver.com/kgfarmmall/22220569287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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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고구마 2탄!

고구마 싹튼 후 관리법과

묘 자르기 요령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해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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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고구마에 싹이 트고 난 후 관리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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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토가 마르지 않도록 묘 상관리를 해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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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묘 후기에는 매일 물을 주되

너무 습할 경우 웃자라거나 묘가 연약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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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싹이 튼 후의 묘상 온도는 25℃,

습도는 70% 내외가 적당합니다. 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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잎이 오그라드는 증세를 보이는 고구마는

묘상이 바이러스에 걸린 겁니다!

과감히 제거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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썩은 고구마와 검은 무늬 병 등에 걸려서

밑 부분이 검게 변한 것은

씨고구마 자체와 주위 상토도 같이 파내어 버리고

벤레이트 수화제 500-800배 액을

3.3㎡당 1.8ℓ 정도 뿌려서 소독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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싹이 5-10cm 정도 자라면

따뜻한 날 한낮에 2-3시간 정도 온상 창을 열어서

묘가 튼튼하게 자라도록 유도해 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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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이때 찬바람이 갑자기 묘에 닿지 않도록

입구에 허리 높이의 칸막이를 설치해 주시면 좋아요. 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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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 자르기 3-4일 전과 묘 자른 후에

요소 1% 액을 묘상 3.3㎡당 4-6ℓ 정도 엽면 살포하면

묘의 품질이 좋아지고 뿌리 내림을 좋게 하여 증수되며,

자른 후 다시 나오는 싹의 생육을 촉진시켜줘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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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마 묘는 먼저 자란 것부터

3-4회 걸쳐 잘라 심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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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 자르는 시기는 비가 올 경우

밭에 심기 전날이나 당일이 좋고

심을 준비가 안되었거나 심을 조건이 안 맞을 경우에는

서늘한 음지에 3-5일 정도 보관해 두었다가 심어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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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을 때가 되었어도 묘가 덜 자랐을 때는

재식시기를 다소 늦추더라도

묘를 충분히 키워서 심는 것이 좋아요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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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 자르기 적기는 8-9마디 이상으로 자란 시기이고,

묘를 자를 때에는 묘의 밑 부분을

5-6cm(2-3마디) 정도를 남겨두고 자르는데

이것은 남은 마디에서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는 것을 촉진하고,

검은무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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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싹을 자른 후 약 7-10일 간격으로

2차 혹은 3차 묘를 자를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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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밭에 이랑을 만들 때는 토양수분이 많아서

습한 때를 피하고 적당한 수분을 가진 상태나

다소 건조한 시기에 만드는 것이 좋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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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름주 양은 5.5-6.3-15.6kg/10a를

밭 전면에 살포하고 로터리 한 후

70-75cm 간격으로 두둑을 만들어서

20-25cm 간격으로 심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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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조기재배의 심는 시기는

지온과 마지막 서리에 따라 결정되는데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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묘에서 뿌리가 내리는 데는 지온 15℃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,

정상 발근 지온은 19-37℃,

최적 조건은 30℃ 부근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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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은 후에 서리를 맞으면 묘가 죽기 때문에

비닐로 피복해 주어야 하고,

마지막 서리가 지난 다음 묘를 비닐 속에서

꺼내거나 흙으로 덮어주어야 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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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는 방법은 두둑의 상단 면으로부터

2-3cm의 깊이에 묘를 수평으로 심는 것이

균일한 크기의 고구마를 많이 달리게 하는데 유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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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 심을 때에는 끝순 부분이 땅속에 묻히지 않도록 해주세요 !! ※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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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.

고구마 싹튼 후 관리법, 묘 자르기 요령 !

좋은 정보가 되어 풍성한 수확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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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 농사 닥터 였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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